2016 CEO Message

2016년 12월 26일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원숭이 해로 사람과 가장 유사한 동물로서 머리가 좋고 재능이 많은 동물입니다. 2016년에 우리 회사는 동종업계와 차별화된 재능 있는 회사로 고객에게 신뢰받고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내.외부에서 개인의 발전과 회사의 성장을 위해 성실하게 맡은 바 직무를 수행하는 임직원 모두에게 새해 복 많이 받고 항상 건강하시라는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2015년에는 “도전하라, 꿈은 이루어 진다.” 와 “신규고객창출”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도전하지 않으면 새로운 변화와 발전은 없고, 열정을 가슴에 품고 두발로 고객에게 다가가지 않으면 신규고객창출도 없습니다. 실천하지 않으면 어느새 편안함이 몸에 베어 자리에 안주하고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내리막 길을 걷고 있을 수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지만 몸에 익숙한 좋은 습관을 만들어 자율적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그리고 임직원들이 잘 활용하는 모리티아 카페는 새롭게 도전한 분야로 여러분을 위한 쉼터와 외부 손님을 위한 장소로 변신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비즈니스 활동은 나름대로 신규고객 창출과 새로운 분야에 도전했다고 평가합니다.

2016년에는 “두 마리 토끼를 잡자”는 슬로건을 전합니다. 첫째로 “기존고객유지와 신규고객창출”을 지혜롭고 차별화된 역량으로 기존고객의 이탈을 예방하고 신규고객을 개척해야 합니다. 경쟁사는 우리가 잠깐 게으름 피우며 한눈 파는 틈새를 노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회사의 생존이 걸린 문제입니다. 고객 없이는, 그 어느 회사도 존재감이 없다는 것입니다. 기존 및 신규 고객에게 감동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다면 최소한 고객만족서비스는 제공해야 합니다. 고객만족서비스는 회사 구성원 모두가 맡은 직무에서 열정을 가지고 신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역량을 발휘한다면 자연스럽게 얻어지는 결과입니다. 고객의 존재감과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두 번째는 어렵지만 “비용과 수익” 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합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경직되기 시작한 소비 심리와 경제 상황은 기업들이 투자를 줄이고 비용 절감을 통해 기업의 리스크를 줄이고 미래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불필요한 비용은 줄이고 수익은 높여야 합니다. 불가능한 생각은 버리고 긍정적 마인드로 소기의 성과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이 균형이 깨지면 기업은 지속가능경영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유수한 기업들도 사회적 물의를 무릅쓰고 감원을 단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우리는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것 인가. 기댈 언덕이 없는 우리는 이러한 현실을 우리 스스로 극복해야 합니다. 이를 극복하려면 임직원 각자는 현재의 위치에서 제 역할에 걸 맞는 성과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세 번째는 급속하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IT 환경에 동행해야 합니다. 현재 우리의 비지니스도  “Mobile and Cloud” 가 선도적으로 달리는 큰 변화의 트랙에서 떨어지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환경 변화에 적응하며 미래의 먹거리 신 사업을 찾아야 합니다. 이러한 변화에 동행한다면, 우리는 생명력이 강한 기업으로 살아 남을 것입니다. 우리 임직원과 저는 막연한 듯 하지만, 우리 회사에 맞는 신규사업과 수익성 사업을 찾아내고 만들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외부에서 우리를 좋게 평가해 주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듣기 좋은 인사말로 제 생각으로는, 우리는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안정적인 수익성 비즈니스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똘똘 뭉쳐 현실을 직시하고 대안을 만들어 간다면, 우리는 이를 극복할 것입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이제까지 어려운 환경이지만 밑거름 주고 뿌린 씨앗들이 마른 대지를 뚫고 희망의 싹을 보이며 조금씩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을 열정으로 잘 가꾼다면 모든 임직원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드리우는 멀리서도 볼 수 있는 큰 아름드리 정자나무로 자랄 것입니다. 우리는 멀지 않은 미래에 잘 자란 정자나무 가지마다 우리의 희망과 비전을 우리 손으로 주렁주렁 매달고 그 결실의 열매를 수확할 것입니다.

2016년에도 모든 임직원께서는 더욱더 건강하시고, 각 가정에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2016년  1월  4일

대표이사   허 범 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