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CEO Message

2017년 1월 4일

임직원 여러분께,

다사다난했던 2016년은 저물었고,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요즘 대내외적으로 정치 경제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 또한 슬기롭게 극복하리라 생각합니다. 사내 또는 외부 고객 사에서 개인의 성장과 회사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임직원 모든 분들에게, 복 많이 받고 항상 건강하시라는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 2017년 “우리에 맞는 변화와 혁신” 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지난 몇 년을 되돌아보면,
  • 2016년은 “두 마리 토기를 잡자-고객유지와 신규고객, 비용과 수익, Mobile & Cloud”,
  • 2015년에는 “도전하라, 꿈은 이루어 진다”,
  • 2014년에는 “소통과 배려”,
  • 2013년은 “Go Together”란 메시지를 전했었습니다.

매년 이런 메시지를 임직원 여러분께서는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합니다만, 2017년은 정말로 변화와 혁신(Change & Innovation)을 해야 합니다. “혁신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잡스는 생전에 회사에 얼마나 좋은 사람이 있는지, 또 그들을 어떻게 이끄는지에 달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혁신만이 시장에서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재와 조직문화가 혁신의 요체”라는 것입니다. 그는 “혁신만이 시장에서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좋은 인재와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는가? 현재 우리가 가지지 못했다면, 우리 자신은 열정을 가지고 반드시 노력해야 하고, 리더들은 이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는 “Survival & Growth”를 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우리에 맞는 변화와 혁신”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있을 겁니다. 여기에 실례가 있어 소개합니다. 경영학 대가인 톰 피터스는 영국 소매 전문 금융회사인 “메트로 뱅크”는 핀테크 같은 첨단 기술이 아니라, 손님에게 애견용 과자를 나누어주는 작은 변화로 수익을 늘렸다며, “혁신은 작은 비용절감등 아주 작은 실천에서 시작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우리는 IT 기업으로서 “우리에 맞는 변화와 혁신”으로 고객에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을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 업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고민한다면 혁신에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고객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기업으로 성장하려면 변화와 혁신을 통해서 동종업계와 차별화 해야 합니다. 기술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우리에 맞는 변화와 혁신”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

2017년 중소기업인들이 선택한 사자성어는 “파부침주”라고 합니다. 파부침주의 뜻은 밥 지을 솥을 깨드리고 돌아갈 배를 없앤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전쟁터로 나간 군사들은 죽기 살기로 싸워서 승리밖에 다른 길은 없다는 뜻입니다. 우리 고우 패밀리는 어떠한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능동적인 변화와 혁신과 도전으로 2017년엔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틀을 만들고, 몇 년 후 “Vision 2020”을 목표로 IT기업중에서 한 획을 긋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합시다.

새해에도 임직원 여러분 더욱더 건강하시고, 각 가정에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2017년  1월  2일
대표이사   허 범 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