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CEO Message(신년사)

2019년 1월 21일

2019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기해년은 60년 만에 한번 오는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고우패밀리 모든 임직원들께서는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저는 우리가 미래에 가고자 하는 업에 본질과 방향성에 대해서 그 의미를 같이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리 업의 본질은 “고객의 이익에 도움이 되고 사회에 기여하는 고우패밀리가 되어야 하고 IT+알파로 변신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알파가 무엇인지를 찾아내고 변화하는 업의 본질에 적응하며 실천해야 합니다.” 그리고 회사의 방향성은 업의 본질을 달성하는데 있어서 “기본적으로 고객이 필요한 최적의 IT환경을 제공해야합니다. 미래에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IT+알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우리의 이익도 창출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IT+알파가 새로운 비즈니스로 정착되고 실행되도록 소통하고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IT 패러다임은 신기술로 인해서 비즈니스가 창출되고 변화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치 못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비즈니스가 생겨나고 이런 비즈니스는 기존 경계를 무너뜨리면서 나름대로 지켜온 고객 텃밭을 공유하거나 빼앗아 가고 있습니다. 향후는 속도가 더 빨라질 것 입니다.

이미 알고 계신 아마존은 IT회사가 아닙니다만 세계에서 가장 많은 클라우드 고객을 확보하여, IT가 아닌 기업이 IT 기업을 제치고 1등으로 올라섰습니다. 자동차 회사가 아닌 테슬라는 기존 내연기관을 근간으로 한 자동차회사를 무너뜨리기 시작한 미래의 전기자동차 회사입니다. 여기에 IT를 접목하여 자율주행을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가고 있습니다. 자동차는 4개의 바퀴를 단 컴퓨터입니다. 우리가 잘 살펴보면 기술의 변화가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미 우리는 초연결된 시대에 살고 있고 이런 환경이 새로운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낼 것입니다.

이제 IT는 더욱 더 “대형화와 공유경제”로 작은 기업들이 비즈니스를 하기가 어려운 환경으로 꾸준히 변화 할 것입니다. 우리 3개사는 이런 어려운 환경에서 고객이 우리에게서만 받을 수 있는 신속한 서비스와 전문화된 기술력으로 차별화를 준비해야 합니다. 준비된 자 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 경쟁자들은 새로운 비즈니스와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위해 열정을 불 사르고 있다는 것을 간과하면 안됩니다.

어려운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합니다. 기존 비즈니스 체질을 튼튼하게 하면서 미래를 위한 변화를 해야 합니다. 고우넷은 “End User Computing 분야와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공유경제” 분야에서 특화된 서비스”를 창출해서 서비스 플랫폼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더불어 하이브리드 클라우딩 영역도 우리의 중요한 시장입니다. 고우아이티는 “클라우드 비즈니스 라인업과 고도화 그리고 각 비즈니스분야의 전문가 양성과 솔류션 개발”을 지속적으로 해야 합니다. 고우시스는 신규고객 창출로 매출과 조직의 안정화가 최 우선입니다.

그리고 우리 3개사는 각 사가 가지고 있는 비즈니스를 Line Up 해서 협력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서로 배려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외부와는 협력이 잘되고 내부적으로는 잘 안된다면 리더인 나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지 뒤돌아 봐야 합니다. 모든 것을 내 탓으로 생각하면 어려운 것도 쉽게 풀릴 수 있습니다. 각 조직간에 미래를 보지 못하고 소탐대실하는 우를 범하면 안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변화적응과 외부환경 경쟁에서 우위를 갖기 위해서는 내부교육 및 외부교육을 팀 단위, 부서단위로 정례화 해서 실행해야 합니다. 기술교육, 제품교육 그리고 우리 회사가 취급하는 상품 및 제품 여기에 맞는 서비스 형태나 종류는 누가 물어보든 일사천리로 답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회사의 역량을 잘 알지 못한다면, 우리가 하고 있는 비즈니스를 고객에게 전달할 수 없습니다. 고객은 프로를 만나고 싶어합니다. 우리가 얼굴을 잘 알아야 자연스럽게 인사할 수 있듯이, 우리 모두는 우리 회사가 하는 일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잘 전달하는 메신저가 되어야 합니다.

2019년엔 고우패밀리의 웃음 소리가 담장을 넘을 수 있도록 자신 있고 활기차게 생활합시다. 기본에 충실하고 매너와 예절을 지키며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며 열정을 키워가시기 바랍니다.  2019년 한해 모든 임직원 여러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2019년 1월 2일

대표이사 허 범 무 드림